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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서 

동성로에 위치한 베스킨라빈스 내부가 전소 되었습니다 


이른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는데 

추운겨울 안좋은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른아침부터 고생하신 경찰관 분들과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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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응답하라 1988이 정말 인기가 대세죠?

그에따라서 예전 아날로그때의 추억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추억의 아날로그 감성

대구의 옛날사진들을 모아봤어요 


대구 70~80년대 사진들 감상해 보실까요?



78년 앞산에서 본 대구시내



80년 동인네거리



80년대 중후반 

남문시장에서 반월동 가는 방향



83년 경북대 본관 일청담 앞



85년 동성로



85년 동성로 한일극장



85년 지금의 현대백화점 옆 떡전골목



88년 대봉교. 성지교회와 청운멘션 아파트



92년 약령시



언제인지 모르는 수성구 고산로

대륜고 지나 언덕 넘어서서 시지방향 평길인거 같음


신축야구장 가기전



70년대 대구백화점



80년대 후반의 대구역

90년대까지의 대구역 모습입니다



70년대 동대구 버스터미널



88년 동대구역



70년대 동산네거리

지금의 서문시장역 1번출구 옆에있는 사거리 입니다.


동산약국은 아직도 있음



77년 지금의 롯데영프라자에서 한일극장 방면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1984년 대구 운동장



신천 중동교의 아주 오래된 사진

왼쪽이 두산동 오른쪽이 봉덕동입니다



70년대 중앙통(중앙로)


70년대 범어네거리

지금은 네거리지만 당시엔 로타리였습니다



74년 달성동



78년 대구고등학교 



81년 비산동

이때만 해도 기왓장이 많이 보이네요.

왼쪽 언덕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지금의 비봉초등학교 입니다



85년 대구중학교 체육대회



79년 동촌유원지


불과 30여년쯤 지났는데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참 재밌기도 하네요 ^^


예전모습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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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3호선 사투리 안내방송'



대구 도시철도3호선 'Sky rail'

하늘열차에서는 사투리 안내방송이 나오는데요


현재 서문시장 달성공원 수성못 세군데 역에서 

사투리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답니다 


위 영상은 대구SNS홍보단 이애리님이 녹음하신 

수성못 안내방송입니다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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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대백화점 피카츄 팝업스토어'


대구 현대백화점에

피카츄 팝업 스토어가 생겨부렀네요!!





피카츄에 관한 인형 베게등 

각종 캐릭터 상품 판매는 물론이고 



이벤트로 피카쥬가 백화점내부에

마구마구 돌아다님 




인형가격은 15,000원선부터 판매되고

캐릭터 로열티가 있다보니 


가격자체가 저렴하진않은편이지만





귀여운 피카츄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줄 수 있어 좋을 듯!!



대구 현대백화점 피카츄팝업스토어는 

대구 현대백화점 

9층에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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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대구중학생자살사건' 가해자들 곧 출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ㄷ중학교의 한 중학생이 동급생들로부터 받은 협박과 폭력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사건이 인터넷에 알려졌다. 이 학생은 동급생들로부터 게임 캐릭터를 대신 키워줄 것과 돈을 줄 것 등을 요구받았으며 이행하지 않으면 물고문마저 당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가해 학생 두 명은 구속되었으며 형사 미성년자 대상이 아니므로 처벌을 받았는데 곧

출소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래는 권군이 남긴 유서 전문입니다 


제가 그동안 말을 못했지만, 매일 라면이 없어지고, 먹을 게 없어지고, 갖가지가 없어진 이유가 있어요. 제 친구들이라고 했는데 XXX하고 XXX이라는 애들이 매일 우리 집에 와서 절 괴롭혔어요. 매일 라면을 먹거나 가져가고 쌀국수나, 용가리, 만두, 스프, 과자, 커피, 견과류, 치즈 같은 걸 매일 먹거나 가져갔어요.


3월 중순에 XXX라는 애가 같이 게임을 키우자고 했는데 협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때부터 매일 컴퓨터를 많이 하게 된 거에요. 그리고 그 게임에 쓴다고 제 통장의 돈까지 가져갔고, 매일 돈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 등수는 떨어지고, 2학기 때쯤 제가 일하면서 돈을 벌었어요. (그 애들이) 계속 돈을 달라고 해서 엄마한테 매일 돈을 달라고 했어요.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담배도 피우게 하고 오만 심부름과 숙제를 시키고, 빡지까지 써줬어요. 게다가 매일 우리 집에 와서 때리고 나중에는 XXX이라는 애하고 같이 저를 괴롭혔어요. 


키우라는 양은 더 늘고, 때리는 양도 늘고, 수업시간에는 공부하지 말고, 시험문제 다 찍고, 돈벌라 하고, 물로 고문하고, 모욕을 하고, 단소로 때리고, 우리 가족을 욕하고, 문제집을 공부 못하도록 다 가져가고, 학교에서도 몰래 때리고, 온갖 심부름과 숙제를 시키는 등 그런 짓을 했어요.


12월에 들어서 자살하자고 몇 번이나 결심을 했는데 그때마다 엄마, 아빠가 생각나서 저를 막았어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저도 정말 미치겠어요. 또 밀레 옷을 사라고 해서 자기가 가져가고, 매일 나는 그 녀석들 때문에 엄마한테 돈 달라하고, 화내고, 매일 게임하고, 공부 안하고, 말도 안 듣고 뭘 사달라는 등 계속 불효만 했어요. 전 너무 무서웠고 한편으로는 엄마에게 너무 죄송했어요. 하지만 내가 사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 가족이었기에 쉽게 죽지는 못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몸은 성치 않아서 매일 피곤했고, 상처도 잘 낫지 않고, 병도 잘 낫지 않았어요. 또 요즘 들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언제 오냐는 전화를 했을 거에요. 그 녀석들이 저한테 시켜서 엄마가 언제 오냐고 물은 다음 오시기 전에 나갔어요.


저, 진짜 죄송해요. 물론 이 방법이 가장 불효이기도 하지만 제가 이대로 계속 살아있으면 오히려 살면서 더 불효를 끼칠 것 같아요. 남한테 말하려고 했지만 협박을 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쯤에 김○○이나 윤○○이란 애들이 자세하게 설명해줄 거예요.


오늘은 12월 19일, 그 녀석들은 저에게 라디오를 들게 해서 무릎을 꿇리고 벌을 세웠어요. 그리고 5시 20분쯤 그 녀석들은 저를 피아노 의자에 엎드려놓고 손을 봉쇄한 다음 무차별적으로 저를 구타했어요. 또 제 몸에 칼등을 새기려고 했을 때 실패하자 제 오른쪽 팔에 불을 붙이려고 했어요. 그리고 할머니 칠순잔치 사진을 보고 우리 가족들을 욕했어요. 저는 참아보려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걔들이 나가고 난 뒤, 저는 제 자신이 비통했어요. 사실 알고 보면 매일 화내시지만 마음씨 착한 우리아빠, 나에게 베푸는 건 아낌도 없는 우리엄마, 나에게 잘 대해주는 우리 형을 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거예요.


제가 일찍 철들지만 않았어도 저는 아마 여기 없었을 거에요. 매일 장난기 심하게 하고 철이 안든 척 했지만, 속으로는 무엇보다 우리 가족을 사랑했어요. 아마 제가하는 일은 엄청 큰 불효인지도 몰라요. 집에 먹을 게 없어졌거나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고 혼내실 때, 부모님을 원망하기보단 그 녀석들에게 당하고 살며 효도도 한번도 안한 제가 너무 얄밉고 원망스러웠어요. 제 이야기는 다 끝이 났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탁인데, 그 녀석들은 저희 집 도어키 번호를 알고 있어요. 우리 집 도어키 번호 좀 바꿔주세요. 저는 먼저 가서 100년이든 1000년이든 저희 가족을 기다릴게요.


12월 19일 전 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났어요. 저로서는 억울했지만 엄마를 원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그 녀석들은 그날 짜증난다며 제 영어자습서를 찢고 3학년 때 수업하지 말라고 XXX은 한문, XXX는 수학책을 가져갔어요. 그리고 그날 제 라디오 선을 뽑아 제 목에 묶고 끌고 다니면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 먹으라 하였고, 5시 20분쯤부터는 아까 한 이야기와 똑같아요. 

저는 정말 엄마한테 죄송해서 자살도 하지 않았어요. 어제(12월 19일) 혼날 때의 엄마의 모습은 절 혼내고 계셨지만 속으로는 저를 걱정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부모님한테나 선생님, 경찰 등에게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걔들의 보복이 너무 두려웠어요. 대부분의 학교친구들은 저에게 잘 대해줬어요. 예를 들면 윤OO, 김OO, OOO, OOO, 최OO, 이OO, 장OO, 황OO, 최OO, 전OO, 이OO, 장OO, 이OO, 김OO, 남OO, 유OO 등 솔직히 거의 모두가 저에게 잘해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에요. 저는 매일매일 가족들 몰래 제 몸의 수많은 멍들을 보면서 한탄했어요.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가끔 저에게 용돈도 주시는 아빠, 고맙습니다.

매일 제가 불효를 했지만 웃으면서 넘어가 주시고, 저를 너무나 잘 생각해주시는 엄마, 사랑합니다.

항상 그 녀석들이 먹을 걸 다 먹어도 나를 용서해주고, 나에게 잘해주던 우리 형, 고마워.

그리고 항상 나에게 잘 대해주던 내 친구들, 고마워.

또 학교에서 잘하는 게 없던 저를 잘 격려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희 집 도어키 번호를 바꿔주세요. 걔들이 알고 있어서 또 문 열고 저희 집에 들어올지도 몰라요.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아빠 매일 공부 안 하고 화만 내는 제가 걱정되셨죠? 죄송해요.

엄마 친구 데려온답시고 먹을 걸 먹게 해준 제가 바보스러웠죠? 죄송해요.

형. 매일 내가 얄밉게 굴고 짜증나게 했지? 미안해.


하지만, 내가 그런 이유는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란 걸 앞에서 밝혔으니 전 이제 여한이 없어요. 저는 원래 제가 진실을 말해서 우리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지만 제가 진실을 말해서 억울함과 우리가족 간의 오해와 다툼이 없어진 대신, 제 인생 아니 제 모든 것들을 포기했네요. 더 이상 가족들을 못 본다는 생각에 슬프지만 저는 오히려 그간의 오해가 다 풀려서 후련하기도 해요. 우리가족들, 제가 이제 앞으로 없어도 제 걱정 없이 앞으로 잘 살아가기를 빌게요.

저의 가족들이 행복하다면 저도 분명 행복할 거예요. 걱정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언젠가 우리는 한 곳에서 다시 만날 거예요. 아마도 저는 좋은 곳은 못갈 거 같지만 우리가족들은 꼭 좋은 곳을 갔으면 좋겠네요.


매일 남몰래 울고 제가 한 짓도 아닌데 억울하게 꾸중을 듣고 매일 맞던 시절을 끝내는 대신 가족들을 볼 수가 없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리고 제가 없다고 해서 슬퍼하시거나 저처럼 죽지 마세요. 저의 가족들이 슬프다면 저도 분명히 슬플 거예요. 부디 제가 없어도 행복하길 빌게요.



-우리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는 막내 ○○○ 올림-

P.S. 부모님께 한 번도 진지하게 사랑한다는 말 못 전했지만 지금 전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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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2호선 영남대역 포토존'


대구지하철 2호선의 마지막 역

경산 영남대역에 새로 만들어진 포토존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손가락으로 하트도 그려보구요




선배님~ 밥사주세요


귀여운 사진을찍어서 애교를 부려보기도 하구요 





직접 

초침 분침 그리고 시침이 되어


시계의 부품도 되어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포토존 


오늘가서 사진한방 찍고 오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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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014년 대구에서 또한번의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심장이 뛴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려진


독일 모세의 기적편을 본사람이라면 

그들의 진보된 시민의식에서 부러움을 많이 느꼈을거 같은데요


아직은 기적이라 불리는 일이지만

당연한 일이 될때가 멀지 않은듯 합니다


영상 보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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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첫눈이 왔습니다 


2014년 첫눈


너무너무 이쁘네요 


영상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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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에 있었던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화재영상'



11월 19일 저녁 대구시내 동성로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큰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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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대구 서문시장 맛집투어'


이것만 보면 서문시장 맛집은 다 먹을수있어요


동정이와 떠나는 대구 서문시장 맛집투어 지금부터 가볼까요





부산에서 먹던 살아있는 육질의 


탱탱한 오뎅꼬지, 곤약, 떡꼬지까지 지금 서문시장에도 있답니다


양념도 완전 맛있음 !!



국화빵과 다양한 어묵들도 식욕을 땡기게 하죵ㅇ?!?!?



달콤하고 고소한 씨앗호떡 안먹고 갈수없죠?



서문시장의 베스트 메뉴 칼제비


칼국수와 수제비의 혼합명사인 '칼제비' 완전 짱짱 맛남요



이거 다들 아시죠? 


삼겹살짜장면 


느끼하지않고 고소하니 죽임죽임



생활에 달인에 나왔던 그 양념오뎅 


콩나물과 먹어 더 개운한 양념오뎅도 머꼬



따듯한 핫바위에 새우 두마리


이런핫바 본적있어요?


단돈 2천원 짱맛남!




고소한 삼각만두의 원조는 여긴거 잘 알고 계시죠?


허둘순 삼각만두 이거 꼭 먹어봐야됨



맛있는 밥도둑 젖갈들도 기냥 뭐 완전 마늠 


사서 집에 갖다놓으면 그냥 밥도둑임


장보러가서 먹을것만 먹고오는 바로 그곳 


대구 서문시장 맛집투어 어떠셨나요?


즐거우셨나요?


자그럼 이제 서문시장으로 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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