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선수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혐의 검찰조사

삼성라이온즈의 투수 안지만이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안지만은 지인이 불법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데 자금을 대 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조사에서는 지인이 음식점을 차리는데 돈을 빌려준 것 이라고 진술을 했다.

모든 언론들은 앞다투어 검찰의 말을 인용해 

그가 불법도박사이트를 개설할 것을 알고 돈을 빌려줬을 것이라고 보도하고있는데

공인의 신분으로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내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할건데 돈좀 빌려줘"라고 했을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돈을 빌려주지는 않을것같은 생각에 좀 의아하긴 하다.

얼마전 추신수선수가 강정호선수의 사태때 SNS에 올렸던 글이 있다.

미국에서는 어떤일이 발생했어도 공식적인 결과가 나올때까진 지켜보며

결과가 나올때까진 선수로써의 권리와 의무를 다 하고 경기에서도 뛴다.

얼마전 삼성은 아직 조사결과도 나오지 않은 

안지만선수를 어깨통증을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팬으로써 응원을 했던 선수였다면 최소한

결과가 나오고나서 그때 돌을 던지는 것은 어떨까? 

Written by Rui.